[쿠키 생활] 토털 패션 브랜드 이에프씨의 대표 슈즈브랜드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미스미스터가 각각 봄 화보를 새롭게 선보이며 올해 슈즈 브랜드로서 전개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에스콰이아(Esquire)는 최근 여성 패션 소비자를 타깃으로 3가지 라인을 제안했다.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Premium Line)’, 새로운 시도와 모던한 감성을 즐기는 패션 피플을 위한 ‘유닛 라인(Unite Line)’,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내셔널 라인(National Line)’으로 나만의 슈즈 스타일을 찾고픈 이들을 위해 디자인 색채를 강화했다.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영에이지(YoungAge)는 이번 시즌 영국의 전통 캐주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봄렛㈇?시즌을 겨냥해 프레피룩, 마린룩, 스쿨룩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친환경 항균 중창을 적용했다.

미스미스터(MissMr)는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컴포트 드레스화를 선보였다.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한 번에 한 손으로 신을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갖추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프씨 관계자는 “최근의 패션 소비자들은 브랜드 카리스마의 충성도에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지지하고 스스로 가려내는 예리함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53년 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신발에 대한 기본기와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시킬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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