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독일 명품 브랜드 엠씨엠(MCM)이 15일 서울 명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엠씨엠 스페이스(MCM SPACE)’를 오픈했다.

우주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 ‘엠씨엠 스페이스’는 ‘누구나 에씨엠 스페이스에 가면 엠씨엠만의 브랜드 DNA를 체험할 수 있다’는 모토로 세워졌으며 이곳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엠씨엠이 구성한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적 체험 요소, 풍성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매장은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방문객들이 스스로 엠씨엠의 패턴을 만들 수 있는 ‘키오스크 체험장’, 대형 백팩 전시장 등으로 꾸몄다. 2층은 VIP 전용 공간으로 특별 주문제작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여행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쇼핑과 더불어 유명 DJ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옥상 정원인 4층에서는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다.

엠씨엠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 그랜드 오픈 때는 리미티드 에디션 423개를 42만3000원에 일인 일매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彧행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130만원 상당의 한정판 페노메논 라인을 백팩+클러치 패키지+쇼퍼백 패키지 3가지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3일에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유명인사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이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티스트 노보와 엠씨엠의 합작품인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엠씨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C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