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무한도전, 임시분향소 조용히 찾아 조문… 길 ‘불참’

[세월호 침몰 참사] 무한도전, 임시분향소 조용히 찾아 조문… 길 ‘불참’

기사승인 2014-04-25 15:13:01

[쿠키 예능]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음주운전 여파로 자진 하차한 길은 자숙 차원에서 함께하지 않았다.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25일 새벽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한 길은 불참했다.

이들은 전날 조용히 분향소를 찾겠다고 결정하고 기자들이 없는 시간을 틈타 조용히 방문한 걸로 전해졌다.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기부를 했다. 기부처와 액수 등은 모두 비밀에 부친 걸로 알려졌다.

임시분향소에는 차인표, 신애라, 솔비, 김보성 등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