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샌들 ‘차코’, 영에이지 통해 국내 상륙

미국 국민 샌들 ‘차코’, 영에이지 통해 국내 상륙

기사승인 2014-04-28 12:53:00

[쿠키 생활] 토털 패션 기업 이에프씨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영에이지(YoungAge)가 미국의 샌들 전문 브랜드 ‘차코(Chaco)’를 공식 판매한다.

국내 캐주얼 슈즈 브랜드 영에이지는 이번 달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남녀 차코 샌들 슈즈를 선보인다. 차코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뛰어난 착화감과 견고한 내구성, 실용적인 쓰임새로 특히, 두터운 유럽 매니아층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영에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차코 샌들은 다양한 스트랩 컬러가 돋보이는 베스트셀러 라인은 물론 차코의 새로운 여름 슈즈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코 샌들은 신소재를 사용해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도 갈라짐이 없으며, 발에 꼭 맞는 피팅감으로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코 샌들은 전국 영에이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남녀화 모두 10만9000원~12만9000원 대다.

영에이지 마케팅 관계자는 “차코는 훌륭한 실용성과 특유의 매력으로 이미 글로벌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런 콘셉트는 영에이지가 지향하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져 이번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럽에서처럼 국내 소비자들도 점차 실용적인 것을 트렌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차코가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캐주얼화 시장에서도 큰 방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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