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글로벌토탈유아브랜드 페도라가 30일 오전 11시 마포구 쁘레베베 대회의실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식을 가졌다.
페도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프키즈코리아 측에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제품은 ▲페도라 C0 인펀트 카시트 ▲페도라 C1 오가닉 컨버터블 카시트 ▲페도라 C2 주니어 카시트 ▲페도라 C3 올라운드 카시트 ▲페도라 C4 ISOFIX 컨버터블 카시트 등이며 전국 어린이집에서 안전 교육 관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협약식은 페도라 유정찬 전무와 세이프키즈코리아 이영구 부대표 참석 하에 진행됐다. 유정찬 전무는 “유모차, 카시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페도라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카시트 캠페인 등 유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도라는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소셜 디자인 시스템과 최장 5년 무상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4년에는 신제품 올라운드 카시트 C3와 ISOFIX 카시트 C4를 출시하고 방송인 이휘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디오 캠페인 광고 등에서 카시트 장착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연내 20개국 수출을 목표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페도라와 업무 협약을 맺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987년 창립된 국제 아동 안전기구로 세계 28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에 힘쓰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