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깜직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아동용 플라이워크 ‘다이얼 리틀’을 선보인다.

‘다이얼 리틀’은 2014년 플라이워크의 대표 상품인 ‘라이트 다이얼’의 아동용 버전으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가벼움과 워킹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어퍼 전체에 도톰한 두께의 투톤 메쉬를 적용하여 통기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면서도 일반 메쉬에 비해 내구성이 좋다. 또한 아동화에서 쉽게 마모가 되는 발 앞 부분에 러버(고무)를 보강했는데, 신발의 내구성도 향상시키면서 아이들의 발가락도 보호해준다.

‘다이얼 리틀’만의 독특한 아웃솔도 돋보인다. 상어의 이빨 모양처럼 생긴 작은 돌기가 솟아 있는 밑창은 걷거나 뛸 때 바닥과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추진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끄러움도 최소화해준다. 발등 부위 안쪽에는 EVA 폼을 적용해 걸을 때, 발의 구부러짐에 맞춰 신발이 유연하게 움직여 부드러운 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배려해 신발과 발의 밀착감을 높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신발끈이나 죔쇠없이 신는 슬립온 스타일에 다이얼을 돌려 조이는 ‘보아(BOA)’를 장착하여 발에 ‘착 붙는’ 착화감으로 등하교나 일상생활에서는 물론이고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활동성이 좋다.

플라이워크 다이얼 리틀은 블루와 옐로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사이즈는 190~230까지, 추가 인솔이 포함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