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데님앤서플라이 랄프 로렌(DENIM&SUPPLY Ralph Lauren)이 최근 선보인 ‘보이프렌드 핏(Boy Friend Fit)’진이 ‘패션 피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이프렌드 핏 진은 마치 남자친구의 옷을 뺏어 입은 듯한 헐렁한 스타일의 편안한 진을 말하며 시크하면서도 소녀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거나 섹시한 느낌을 표현할 수도 있다.

또한 워커나 로퍼 등과 매치해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고 굽 높은 플랫폼 슈즈나 하이힐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매력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밑단을 말아올려 슬립온과 매치하면 빈티지 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느낌의 스타일을 낼 수도 있다.

보이프렌드 핏의 포인트는 넉넉한 바지 밖으로 살짝 드러나는 발목이다. 이렇게 하면 몸의 실루엣을 감추면서 신체의 가장 가녀린 부분을 강조해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데 더 효과적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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