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스무살 새내기를 위한 청순 발랄 메이크업 비법

성년의 날, 스무살 새내기를 위한 청순 발랄 메이크업 비법

기사승인 2014-05-13 10:35:00

[쿠키 생활] 만 20살 된 이들에게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어떤 스타일링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새내기가 많다.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에게는 생기발랄 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디비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채열 실장은 “분위기 연출은 메이크업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성년의 날에는 스모키와 같은 강렬한 느낌의 화장을 하기보다는 현재 나이때에 어울리는 싱그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톤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핑크, 오렌지톤을 활용한 컬러 포인트로 러블리하면서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극대화해주는 메이크업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생기넘치고 화사한 피부표현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완성


스무살은 보송보송한 아기피부 같은 매끈함과 탱탱함이 단연 큰 매력이다.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러우면서 생기있는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피부톤을 한 층 더 밝게 해주면서 촉촉한 피부결을 표현하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 화사한 피부톤을 더해주고, 컨실러를 사용해 다크써클, 잡티 정도만 살짝 가려주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은 칙칙한 피부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살려 피부 밑에 조명이 켜진 듯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생크림 질감의 텍스처가 피부에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 광택을 연출하고, 파운데이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블렌딩하여 사용 가능 한 것이 특징.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프라이머,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 역할까지 가능해 빛을 더해주고 싶은 곳 어디에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베네피트의 ‘빅 이지’는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커버력, 자외선 차단, 보송보송 파우더를 바른듯한 효과를 지닌 멀티 비비 크림이다. 빅 이지는 리퀴드-투-파우더 포뮬가 크림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마치 파우더를 덧바른 듯 피부를 예뻐 보이게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비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은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터치 업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식물성 에몰리언트와 천연 미네랄 파우더의 조합으로 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밀착력 덕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마치 자기 피부처럼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러블리 핑크 메이크업 vs 큐트 오렌지


부드러운 느낌과 사랑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가장 효과적인 컬러 핑크와 청순함이 묻어나면서 생기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오렌지. 이 두가지 핑크, 오렌지 컬러는 요즘 트렌드 컬러이면서, 스프링 메이크업 컬러로도 제격이다. 자신의 피부톤, 분위기에 맞춰 아이섀도, 블러셔, 립메이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면 성년의날 주목받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연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 피부톤을 강조,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은 밝고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고르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의 ‘퍼펙트 스테이 립스틱 PK424 팜므핑크’는 오리지널 핫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 쟈스민,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꽃잎 파우더, 모우레라 플루비아틸리스 등 식물 성분이 함유되어 끈적임 없는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보습 성분으로 촉촉함을 부여해 쉬운 사용감을 전달한다.

슈에무라의 ‘글로우 온 어린 핑크’는 투명하게 발리지만, 발색이 뛰어나 두껍게 덧바를 필요가 없어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에 적합하다. 또한, 입자가 고와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마치 타고난 좋은 피부에 건강한 혈색을 지닌 인상을 연출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오늘(Onl)의 ‘핑거 페인팅 컬러칩 아이섀도우 111PK ’ 는 펄감 없이 깔끔하게 발리는 매트 타입 아이섀도우다. 소량으로도 높은 발색력을 지녀 깔끔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 사랑스럽고 달콤한 눈매를 표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톤과 상관없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는 눈, 양볼, 입술 등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원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준다.

비디비치의 ‘퍼펙트 스테이 립스틱 OR 441 탠지’는 런어웨이 무드를 재현하듯 우아하고 시크한 느낌의 핫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이다. 촉촉함과 함께 세련된 느낌의 색상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 가능하며,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농도에 따라 새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에스쁘아의 ’패뷸러스 블러쉬’는 명도와 채도가 뚜렷한 코팅 피그먼트를 사용하여 한 번의 브러싱으로도 맑은 컬러가 표현이 되어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또한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하여 땀과 피지에도 변함 없이 화사하고 선명한 컬러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샘의 ‘샘물 싱글 섀도우 13호 명랑한 오렌지’는 미세한 펄이 함유된 오렌지색 아이 섀도우로 발랄하고 톡톡 튀는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킨 핏 모이스쳐라이징 시스템을 도입하여 피부 밀착력과 지속성을 높여 뭉침과 가루날림 없이 오랜 시간 선명한 발색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 또한 아카시아 허니가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에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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