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오래된 리바이스 데님을 다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꿔주는 올드 데님 교환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리바이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데님 제품을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면 리바이스 새 제품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를 통해 모인 청바지들은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에 기부할 예정이다.

리바이스는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 매장에서 3가지 콘셉트의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고객에게 타투 아티스트 썬렛(Sunrat)과 함께 제작한 9개의 패치 중 하나를 골라 리바이스 청바지에 부착하거나 보통 청바지를 디스트로이드진(찢어진 청바지) 형태로 바꿔주며 선택한 제품을 반바지로 만들어준다.

아울러 매주 주말에는 썬렛이 매장에서 직접 데님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리바이스 올드 데님 교환 행사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v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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