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소녀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가 아시아의 허브이자 쇼핑의 메카인 홍콩에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홍콩의 역사를 자랑하는 침사추이 지역의 최대 쇼핑몰인 ‘하버시티’에 자리잡은 샤라샤라 ‘홍콩 1호점’은 국내 매장과 동일한 컨셉과 제품들로 선보여진다.
샤라샤라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 최대의 관광 및 쇼핑 도시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지역”이라며 “홍콩 매장은 아시아 관광객 및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샤라샤라는 지난 4월 중국 총판 계약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가 하면, 이번 홍콩 단독 매장 오픈에 이어서 오는 7월에는 홍콩섬 내코즈웨이베이에 ‘홍콩 2호점’을 준비하고 있는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