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제닉, 잔여세제 걱정 없는 에어컨세척기계 개발

[쿠키 생활] 최근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에어컨청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수많은 에어컨청소업체 중 하이제닉이라는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제닉(대표 김태준)에서 다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개발한 에어컨청소기계 때문이다.

세제를 이용해 청소하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세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에어컨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이제닉은 세제를 이용한 에어컨청소시 발생하는 비산세제와 청소 후에 남는 잔여세제가 작업자와 고객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하여 세제를 쓰지 않는 방식을 연구하였다.

2014년 4월 자체개발하여 특허받은 에어컨청소 전문기계 하이제닉은 고온·고압의 방식으로 세제를 쓰지 않고 99.9%의 살균이 가능하며 시험성적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를 획득하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청소금액도 타사 대비 비슷하여 같은 가격이면 세제를 쓰지 않는 하이제닉에 의뢰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하이제닉 연구소장 정순열 이사는 “세제 사용이 없이 에어컨청소를 위한 전용기계가 개발됨으로써 고객과 작업자 모두에게 최고의 세척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에어컨청소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됐다”며 “같은 가격이면 안심할 수 있는 하이제닉에 청소를 의뢰할 것이 분명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하이제닉은 2005년 에어컨세척 전문기업으로 시작했다. 여러 품목을 다루는 홈크리닝 업체와는 달리 에어컨만을 전문으로 다루기에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자체적인 에어컨 세척 교육과 시스템으로 타사대비 작업 실적과 효율이 탁월하기에 관공서, 학교, 기업과 같은 대규모 실적이 많다.

또한 2013년 연구 착수, 2014년 자체개발한 특허받은 기계를 선보이며 에어컨청소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