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풋티지 광고’ “눈에 띄네!”

알톤스포츠 ‘풋티지 광고’ “눈에 띄네!”

기사승인 2014-05-21 19:08:01

[쿠키 생활]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최근 ‘스타일리시바이크’를 강조한 풋티지 광고로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명 걸그룹 소속의 나나와 모델 홍종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알톤스포츠 이번 CF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케이블 채널의 예능프로를 토대로 제작됐다. 지난 4월 같은 프로그램 시즌4 초기에 방영된 내용 중 MC 세명(홍종현, 나나, 조민호)이 꼽은 ‘스트리트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선정해 그에 어울리는 자전거 패션을 선보였는데 알톤스포츠는 이 장면들을 그대로 가져와 광고로 만들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알면 알수록 알톤’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유지하면서 알톤의 특징인 ‘스타일리시 바이크’를 전면에 부각시켰다”며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풋티지 광고 형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광고 후 최근 1개월간 20~30대 고객층이 15% 증가했고, 알톤스포츠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바이크 제품인 로드마스터 827HA, 816RA, 천송이 자전거로 알려진 베네통레이디 등은 판매량이 급증해 본사 재고가 바닥을 보여 예약판매 주문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역삼동 안테나샵 오픈, 대학생 커뮤니티 글로벌 알톤라이더 운영, 기업 공식 SNS 채널 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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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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