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디다스 락스타 서울, 우천으로 경기 중단

2014 아디다스 락스타 서울, 우천으로 경기 중단

기사승인 2014-05-25 17:25:01

[쿠키 생활] 25일 서울시 용산구 남산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락스타 서울' 볼더링 대회가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순위는 준결승 경기 결과에 따라 천종원, 사솔 선수가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김낙수 대회 심판 위원장은 경기가 중단된 데 대해 “비가 내려 경기장이 미끄럽다”며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혜진 아디다스 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경기가 중단돼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비로서 선수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아마추어, 프로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녀 1위에게는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디다스 락스타’대회 출전 자격과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상금 300만원 등이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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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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