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스마트 주문 ‘사이렌 오더’ 론칭

스타벅스코리아, 스마트 주문 ‘사이렌 오더’ 론칭

기사승인 2014-05-29 13:20:01

[쿠키 생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9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이렌 오더’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음료를 선택 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선결제가 가능해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 편리하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결제 후 방문한 매장에서 앱을 실행해 주문을 전송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문 승인’, ‘음료 제조’, ‘제조 완료’ 등의 순차적인 과정이 팝업 메시지로 자동적으로 전달되어 ‘진동벨’ 기능의 편리성도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 웹사이트 회원의 경우 샷, 시럽, 휘핑 크림 등의 추가 유무를 비롯해 우유(무지방/저지방/일반)와 두유 선택 등 기호에 맞게 즐겨 마시는 음료를 ‘나만의 음료’로 미리 저장, 구매 시 스마트폰 앱에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올해 도입 예정으로 전세계 최초로 IT 기술이 특성화된 한국부터 먼저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특히 바쁜 시간대에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만큼 고객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170만명 이상의 웹사이트 회원과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등록한 100만명 이상의 스타벅스 카드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보다 편리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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