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살인진드기! 예방 방법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살인진드기! 예방 방법은?

기사승인 2014-06-09 13:23:00
야외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즐거운 야외 나들이가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살인 진드기. 바로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때문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2011년 중국에서 첫 발견된 신종감염병으로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도 커져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의 의심환자들은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고, 이에 따라 살인진드기 또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살인진드기 예방방법으로는 긴팔, 긴바지 등의 피부의 외부 노출면적을 최소화하고, 진드기가 많이 있는 풀밭이나 논밭 등에서 돗자리 없이 눕거나 자지 않으며, 야외활동시에 기피제를 사용하기 등이 있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제품 중 천연화장품 제이앤씨화장품의 ‘아웃도어겔’ 3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벌레기피제로 널리 알려진 시트로넬라 오일과 의외로 벌레 기피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나몬 오일이 첨가돼 향 때문에 기피했던 사람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게했다.

또한 통증 경감과 피로회복, 활력증진 등의 효능도 있어, 외부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피로감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나몬 오일은 달콤한 향과는 달리 바퀴벌레 퇴치기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제이앤씨화장품에 따르면 작년에 판매를 단독 진행했던 W-Store는 매장 직원들이 직접 사용하고 올해 본 제품의 리뉴얼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선주문을 할 정도로 제품에 대해 유례없는 관심을 보였다.

기존의 벌레기피제는 야외활동시 사용하고, 반드시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화학적인 성분이 포함돼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반면 ‘아웃도어겔’은 피부 보호제로의 기능을 하면서 벌레회피효과가 있어, 피부를 따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며, 자기 전에 온 몸에 발라 피부보습과 보호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5,6월에 성행하는 살인진드기부터 9,10월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기까지 모두 커버되는 멀티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이앤씨화장품 관계자는“기존의 여느 제품들과도 같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아웃도어겔’의 독특한 기능으로 인해 벌써부터 고객들에게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대형유통망에서도 입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웃도어겔’은 야외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60ml, 가족용 125ml와 실내용 230ml로 출시되어, 어느 곳에서나 온 가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W-Store, 이마트, 약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이앤씨화장품 온라인 쇼핑몰(www.shopjnc.co.kr)에서도 손쉽게 구입가능하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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