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Aesop)은 이달 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이솝 전국 매장에서 ‘데오도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데오도란트의 두 가지 주 기능은 겨드랑이 냄새 방지와 중화이다. 일반적인 땀 억제제 와 달리 이솝의 데오도란트는 징크리시놀리트 활성 성분을 함유해 정상적인 땀을 인위적으로 억제시키지 않는다. 그 보다 땀 박테리아 분해에 의해 생성된 악취를 ‘고정’시키고 대기중으로 방출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의 레몬글라스, 파출리, 정향(Clove), 백리향 성분은 냄새의 주 원인인 코리네 박테리아를 중화시켜주고, 소독 및 항균 기능을 지닌 총 11가지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은 땀이 나는 부위를 보다 상쾌하고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베티버 뿌리와 파출리 오일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무알루미늄 용기로 휴대가 간편해 불쾌한 냄새를 수시로 케어 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르는 번거로움까지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사용하기 부담이 없는 은은한 흙내음이 아로마 효과를 선사하고 기분을 리프레쉬 해주는 효과가 있어 바디 미스트로도 손색이 없다.

이솝 코리아 관계자는 “이솝의 데오도란트에 함유된 징크와 11가지 에센셜 오일 성분은 인위적으로 땀을 억제시키기 보다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고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무알루미늄 용기로 보다 안전하게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산뜻함으로 더욱 자신감 있는 여름을 맞이하게 해줄 이솝의 ‘데오도란트’는 이솝 온라인 사이트 및 백화점 이솝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