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 논란 끝 개막식 공연 참석 “기대된다”

제니퍼로페즈, 논란 끝 개막식 공연 참석 “기대된다”

기사승인 2014-06-12 21:51:55

제니퍼로페즈(44)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개막식은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13일 오전 3시 15분(현지시간)에 열린다. 제니퍼 로페즈는 당초 개막식에서 공식축가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제작 상의 문제로 공연이 취소됐었다.

하지만 FIFA(국제축구연맹)는 11일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스타들이 예정대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대에는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클라우디아 레이치, 핏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페즈 무대 기대된다” “드디어 시작한다” “안 자고 꼭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1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4일까지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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