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은 중앙아시아와의 사업 연관성, 순방 활용도, 사업 유망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박 대통령의 3개국 순방 중 첫 번째 일정인 16~18일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게 됐다.
참존화장품은 이번 동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사와 MOU를 체결해 우즈베키스탄 내 화장품 생산공장과 CST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기업과의 MOU 체결은 FTA를 통해 상품 교역이 자유로운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받고 있다.
참존화장품 마케팅 담당자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참존화장품은 이번 박 대통령과의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K-뷰티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최대 화학기업과의 MOU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생산하고 수출하는 일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화학기업인 Uzkimyosanoat는 우즈베키스탄의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13개 사업체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13개 지역의 유통조직과 디자인, 연구시설 및 운송사를 두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