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올여름 ‘쿨러쉬 티셔츠’로 사무실 생존법 제안

웨스트우드, 올여름 ‘쿨러쉬 티셔츠’로 사무실 생존법 제안

기사승인 2014-06-13 10:28:00
한 달 반가량 앞서 찾아온 무더위로 길고 지루한 여름이 예고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나만의 비법 찾기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에너지 대란으로 아열대 기후를 방불케 하는 사무실 더위를 경험한 이들이라면, 한여름 사무실 생존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여름 더위를 버텨내기 위해 노출 패션을 택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 노출패션은 오히려 외부 온도 변화나 자극에 민감해져 적정한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데 방해가 된다. 따라서 선탠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노출보다 냉감 소재로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더위에 약해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이들이라면 더 없이 냉감 기능의 의류에 주목해보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의 ‘쿨러쉬(COOLUSH) 티셔츠’는 수분 건조와 소취 효과가 뛰어난 자체개발 ‘퀵 드라이 시스템’ 원단을 사용해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는 원리를 이용한 쿨러시 티셔츠는 차가운 슬러시를 먹을 때 느껴지는 서늘한 분위기를 옷에 실현한 것으로, 한 여름에도 더위를 버텨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단, 중요한 회의나 외부 미팅이 있는 날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로 상, 하의를 맞춰 입기보다 심플한 면 소재 팬츠와 솔리드 컬러의 쿨러쉬 티셔츠를 매치하는 등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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