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코리아 사옥에서 인터패션플래닝의 2015 글로벌 뷰티 세미나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글로벌 3대 정보사인 패션스눕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뷰티 디렉터 레베카 글레이저가 다가오는 1516 F/W 시즌 상품기획 전략과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USA 마켓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 기준으로 마감됐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세미나의 후원사인 카버코리아에서 지원하는 20만원 상당의 뷰티 박스를 증정했다.

뷰티 박스는 카버코리아의 에스테틱 리딩 브랜드 A.H.C와 소녀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 코슈메티컬 브랜드 Dr.MJ의 주력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카버코리아는 아름다움을 동경하고 희망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여기며 1999년 설립됐다. 10여 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기술력을 확보한 카버코리아는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를 비롯 VIVITO, 우리꽃풀나무, Dr.MJ, 샤라샤라, 언니레시피, 1인자크림을 전개하고 있다.

인터패션플래닝은 1989년 국내 최초의 패션 트렌드 연구기관으로 출범, 2000년대부터 전 산업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트렌드 분석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3대 정보사인 패션스눕스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실시간 글로벌 트렌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