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교육 과정 실시

충청남도,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교육 과정 실시

기사승인 2014-06-17 15:23:55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9일과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3농 혁신대학 ‘전자상거래 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에만 종사해온 농민들이 거품 없는 유통을 꿈꾸지만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쳐 쉽게 진입하는 못하는 점을 수렴해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교육이다.

교육 과정에는 전자상거래 핵심주체인 농사랑 입점농가 및 업체 관계자, 현직 쇼핑몰 파워블로거, 도내 연구회,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 도·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농사랑 운영계획 보고, 농사랑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홍보전략 강의, 전자상거래 및 파워블로거 우수 사례발표, 분임별 토의 및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은 충남 지역 15개 시·군에서 엄선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3농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된 농사랑은 농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전문 쇼핑몰로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이 해당 지역 농가들과 힘을 합쳐 운영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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