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삼성생명보험 노동조합과 의료협약 체결

차병원그룹, 삼성생명보험 노동조합과 의료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4-06-18 11:30:55
차병원그룹은 삼성생명 노동조합원 및 가족 대상 검진 병원으로 강남건진센터, 분당차병원, 구미차병원, 차움 병원 등이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생명 노동조합원 및 가족들의 난임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여성건강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차병원그룹 산하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한 것이다. 또 여성기능의학 관련 공개강좌와 산후조리원 및 제대혈 서비스, 차맘스케어 서비스 등의 제공과 차움병원의 건강검진 할인 혜택 내용도 포함돼 있다.


차병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생명보험 노동조합원 건강 관련 상호 협조 방안을 확대시키고 난임 여성 조합원을 위한 상담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삼성생명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노동조합에서 삼성생명 여성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여성건강 관련 최고 권위의 차병원과 이번 협약을 맺을 수 있어 조합원들의 난임 및 불임 대해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고 배려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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