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20일 서울 상도동 363-3번지 일대 상도 10구역 상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단지 내 조경비율이 40%이며 서쪽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은 아파트 사업부지의 40%에 해당하는 1만2500여㎡에 달한다.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 6곳의 휴게공간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되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역 3번 출구 앞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문의는 홈페이지(park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