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방 창업 업계는 호황이다. 전체적인 창업시장이 침체기에 몰린 것과는 달리, PC방창업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계약 또한 나오고 있다. PC방창업은 오래된 창업아이템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예비창업자들도 PC방 창업 진행 절차와 대출조건 등을 문의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상가 건축물 입점 절차와 기준을 개선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희의를 통과해 건축물에 입점할 수 있는 업종규제가 완화되면서 PC방창업 및 업종전환이 자유로워진 까닭이 한 몫하고 있다.

컴퓨터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초보 PC방창업자들도 노하드시스템으로 인해 손쉬운 피시방 관리가 가능해, 창업에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하드PC방 창업시스템은 말 그대로 손님용 PC에는 하드디스크가 없고, 매장내 자체 서버PC가 클라이언트PC 전체를 관리하면서 부팅에 필요한 윈도우를 비롯한 모든 게임과 프로그램을 메인 서버에서 관리하며 운영하는 구조를 말한다.

기존 피시방 창업에서는 100대의 컴퓨터라면 100대 PC의 모두 각각 장시간 전부 게임패치를 받아야 했다.

노하드 시스템을 도입 피시방 창업을 지속적으로 성공시키고 있는 해피로피시방의 송성원 대표는 “꾸준한 관리가 생명인 피시방은 초보 피시방 창업자에는 버거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피시방창업은 노하드 시스템 덕분에 초보창업자도 손쉬운 피시방 관리가 가능하고 매장운영에 집중할 수 있어 본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해피로피씨방은 기가랜 네트워크 기술지원을 통해 PC성능 및 인터넷속도까지 향상돼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의 문제도 서버의 원본 프로그램만 보완하면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20여개 지역에 애프터서비스(A/S)망을 구축해 24시간 이내 신속한 처리가 이뤄지도록 출장 A/S 대리점에서 상시 출동하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따라서 해피로피씨방 창업주들은 빠르고 편리한 A/S를 통해 안정적인 PC방 운영을 할 수 있다.

15년간의 피씨방 성공창업 노하우를 가진 해피로피씨방은 원천 기술인 노하드시스템 이외에도 매장운영 관리 및 고객응대서비스 등의 다양한 교육과 상권 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PC방 매출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