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콘셉트로 한 프랑스 신발 브랜드 레페토(repetto)에서 신발 관리용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가죽을 부드럽게 해 주고 오염 물질을 닦아주는 ‘가죽 클리너 2종’과 ‘방수 스프레이’, 스웨이드 가죽 특유의 색상을 복원해주고 오염물질로부터 가죽을 보호하는 ‘스웨이드 브라이트너’로 총 4종이다.
가격은 각각 2만8000원이며, 7월 한달 동안 레페토 슈즈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서는 20%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죽 클리너는 사용법은 사용 전 스프레이를 가볍게 흔든 후 거즈에 적당량 묻혀 가죽을 닦아주고 10분 후 한 번 더 닦아 주면 된다. 또한 방수 스프레이는 거즈로 가죽을 닦은 후 제품과 20㎝ 정도 떨어져 분사 해 10분 정도 건조 시키면 된다. 스웨이드 브라이트너는 제품을 가볍게 솔질 한 후 20㎝ 떨어뜨린 후 용액을 분사 해 10분 정도 건조 후 솔질로 마무리하면 된다.
한편 레페토 신발은 안쪽 바닥을 박음질한 후, 바깥쪽으로 뒤집는 스티치 앤 리턴(stitch and return)공법으로 제작돼 착화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발에 쓰인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로 최근 여성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