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은 지난 26일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가 매출 성장 기대 브랜드로서 더샘의 생산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화장품 음성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는 지난 3월 초 토종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매출 성장 기대 브랜드로 주요 브랜드숍을 선정해 순차적인 공장 방문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목요일에는 더샘의 주력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과정을 시찰한 것.
이날 방문에는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오른쪽 네 번째)를 비롯해 최병록 상무(오른쪽 세 번째), 김준수 이사(왼쪽 세 번째), 윤성근 팀장(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했으며 더샘 측에서는 김중천 사장(왼쪽 네 번째), 박성순 상무(오른쪽 첫 번째), 장웅철 상무(왼쪽 두 번째), 이병규 팀장(왼쪽 첫 번째)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함께 앞으로 면세 단독 제품 지속 출시와 매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더샘 측은 “현재 롯데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더샘 매장은 6개로 전체 매장 중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매장이 다수 포함 되어 있다”라며 “특히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측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한국화장품의 53년 R&D와 노하우가 결집된 브랜드숍 브랜드로 2010년 8월에 런칭이후 지금까지 국내 110여개, 홍콩, 태국 등 해외 13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대표 모델로 기용하고 하라케케와 아이슬란드 수분 라인 등 히트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