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엄은 또한, 사우디 국가방위부가 설립하는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지역에 병원정보 시스템을 계속 수출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통해 향후 약 3000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우디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은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하는 첫 사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은 이번 사우디 수출을 계기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에도 선진 병원 운영정보 시스템을 전파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