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中 내수시장 진출 지원

CJ그룹,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中 내수시장 진출 지원

기사승인 2014-07-01 14:11:55

CJ그룹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수출상담회 개최, 물류 및 유통분야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CJ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과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간 중국 역내 상생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갖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우선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중국 내 유통 네트워크 확보에 도움이 되는 홈쇼핑 상담회가 정례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들은 또한 칭다오와 상하이 등 20여 곳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중국 내 물류 전략 및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받고, 소량 화물에 대한 물류비(운송 및 보관비용) 우대 등 지원을 받게 될 계획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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