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獨 명문 ‘레버쿠젠’ 국내 초청한다

LG전자, 獨 명문 ‘레버쿠젠’ 국내 초청한다

기사승인 2014-07-01 14:18:55

LG전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국내로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개최한다. ‘레버쿠젠’ 한국투어는 1904년 구단창립 이래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레버쿠젠’을 후원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300여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 8천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다.

한국투어 기간에 LG전자는 3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를 연다.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한 ‘레버쿠젠’과 K리그 전통강호 ‘FC서울’ 선수들의 경기가 국내에서 펼쳐진다는 사실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입 고객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www.lge.co.kr)에 제품 시리얼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티켓을 2장씩 제공한다. 오는 4일부터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진다.

일반인들도 14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및 경기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손흥민을 포함한 ‘레버쿠젠’ 선수들을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초청하는 등 제품 연계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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