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용품 수입유통업체 쎄로또레가 2015년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쎄로또레는 미국 배낭 브랜드 오스프리(Osprey), 이탈리아 등산화 브랜드 라스포르티바(Lasportiva), 미국 샌들 브랜드 차코(Chaco)의 신상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 중 ‘안티 그래비티(Anti Gravity)’시스템이 적용된 오스프리 배낭 ‘아트모스 AG’와 미드솔과 형태가 보완돼 출시된 라스포르티바의 암벽화 ‘지니어스’, 차코의 스포츠 샌들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품 소비자가를 인하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심수봉 쎄로또레 대표는 “병행수입과 인터넷 해외 직접구매 등이 활발해 짐에 따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비자가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