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컵커피 시장서 1위

매일유업, 컵커피 시장서 1위

기사승인 2014-07-03 10:02:55

매일유업이 컵커피 시장에서 2위와의 격차를 사상 최대 폭인 10% 이상으로 넓히며 압도적인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 역시 2010년 이후 3년간 매출액이 무려 6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의 시장 점유율 27.3%를 기록,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19.4% 성장한 컵커피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매일유업은 컵커피 만으로 전체 RTD 커피 시장에서도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점유율 16%로 2위를 차지했다.(시장조사기관 닐슨, 2014년 4-5월, 금액 기준)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타 브랜드들이 패키지 및 유통 차별화에 몰두하는 데 반해, 매일유업은 냉장 유통에서의 강점을 살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냉장 컵커피 시장에 집중, 컵커피 시장 1위 및 전체 RTD 커피 시장 2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만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컵커피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