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할랄 인증 획득

교촌치킨, 할랄 인증 획득

기사승인 2014-07-07 11:03:55
교촌에프앤비가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소스, 핫소스, 허니소스 등 소스 3개 품목에 대해 세계 60여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인증하는 세계적 할랄 인증기관, 미국 이슬람 식품영양협의회(IFANCA)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란 뜻으로 주로 이슬람법상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단어다. 할랄 제품의 대부분은 음식류가 차지하고 있고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할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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