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바, 그레고리 2018년까지 국내 전개

에코로바, 그레고리 2018년까지 국내 전개

기사승인 2014-07-07 11:15:55

32년 전통의 아웃도어 에코로바가 최근 쌤소나이트에서 그레고리를 인수하며 시장에 일고 있는 각종 풍문들에 대해 “2018년까지 그레고리는 에코로바에서 국내 전개한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에코로바는 “2005년에 론칭해 2006년부터 국내 전개해온 그레고리는 현재 단독 직영점 10여 곳과 전국 에코로바 매장 10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그레고리 본사와 계약한 2018년까지 변함없이 이어질 계획으로 소비자들은 가격정책, A/S 등에 있어 문제없이 에코로바를 통해 그레고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1977년 생겨난 그레고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성능이 탁월해 전문산악인들뿐 아니라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백패커, 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코로바는 그레고리를 국내에 전개하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 및 아웃도어 백팩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가두매장 10곳을 운영하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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