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범국민 100W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 아워’ (Green Hour)로 정해 매장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자연광이 들지 않는 실내 입점 매장 등은 소등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매장별로 평균 10W 기준의 LED 전구를 최대 10개까지 소등을 통해 시간당 100W씩 하루 총 300W 이상을 절전해, 8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약 1000만W 이상의 전력 절약에 도전한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