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성료

하이트진로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성료

기사승인 2014-07-07 11:25:55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d는 2,500여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진행한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펼쳐진 이번 워터파이트는 25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몸을 풀면서 대규모 물싸움에 임할 준비를 했고 신호가 울리자마자 물총, 물풍선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세례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물싸움을 펼쳤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사전 예고 없이 크레인을 타고 깜짝 등장해 워터파이트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드래곤은 참가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며 함께 물싸움을 즐기는가 하면 직접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이 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J클럽 파티와 라이프가드의 다이빙쇼, 타투와 티셔츠 리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의 생생한 현장모습은 향후 드라이d 신규 CF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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