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오는 9일 하버드대학생 남성 아카펠라 합창단 딘앤토닉스를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10년·2012년에 이어 3번째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오후 2시 단국대병원 로비와 오후 7시30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1930년대 미국을 풍미한 재즈 ‘허니서클 로즈’를 비롯해 총 12곡의 화음을 선보인다. 또한 단국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DKU String Ouartet’과 함께 협연 무대도 갖는다.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지역주민, 재학생, 해외자매대학 유학생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