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는 1988년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700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며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총 1,500 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식 인구에게 식사비를 후원하는 ‘전 세계 생명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선포했다. 또한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목사와 박상원 홍보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모여 2,0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