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첫 개교식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첫 개교식

기사승인 2014-07-08 15:23:56

한국 코카-콜라(유)(대표이사 이창엽)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 첫 개교식과 수자원 교육을 7일 금천구 독산동 정심초등학교에서 가졌다. 지난해 경기 상탄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와 함께 첫 선을 보였던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정심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대치초등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는 빗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로 선정된 정심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는 자체 텃밭인 스쿨팜(School Farm)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으로,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의 이용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학교에 관리를 담당할 학생들에게 빗물 이용의 중요성, 수질 측정 등의 수자원 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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