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휴가철이면 헌혈의 주를 이루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단체 헌혈인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대상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지난 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휴가 전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상그룹은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명형섭 사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신설동 대상 본사 강당에서 직접 팔을 걷어 붙이며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