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설탕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은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커피믹스'(7.0g)였으며, 가장 낮은 제품은 이마트가 자체개발한 PB(Private Brand) 상품인 '이마트 스타믹스 모카골드 커피믹스'(4.9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은 구매비율이 높은 커피믹스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분검사를 벌인 결과다.
소비자원은 이번조사를 통해 ""일부 커피믹스의 경우 봉지(스틱)당 설탕 함량이 평균 50%(5.7g)에 달해 설탕 과다섭취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