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재능나눔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메이크업 시연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나눔 활동이다.
우리나라 대표 뷰티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메이크업 분야의 전문성을 나누고자 지난 해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실시되어 3회차를 맞았다.
수도권 3개 고등학교(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문화고등학교, 글로벌통상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재능나눔 활동은 사전 선발을 통해 구성된 메이크업 분야의 진로 희망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을 포함한 진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성된 ‘메이크업프로팀’의 직원 12명이 멘토진으로 직접 재능나눔에 참여해 현업 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 선택 전반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전하며 행사의 의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단순한 노력봉사나 일회성 활동을 지양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직무 재능과 사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회사 내 팀 단위의 재능나눔 활동을 연중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뷰티기업으로서 사회와 환경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여성’, ‘환경’, ‘문화’의 3대 영역에 집중하여 현재까지 총 250여 회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재능나눔 활동이 확대, 실시되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