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세븐 올스타전 볼거리 '풍성’

한국야쿠르트세븐 올스타전 볼거리 '풍성’

기사승인 2014-07-16 11:08:55
오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올스타전’에서 한국야쿠르트가 다양한 이벤트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먼저,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시상을 준비했다. 17일, 1군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4 광주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나면 '세븐 번트왕' 게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스턴 리그의 삼성 박해민, 두산 오재원, SK 김강민, 웨스턴 리그의 넥센 서건창, LG 최경철, KIA 이대형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해 정교한 번트 실력을 겨루기로 했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8일에는 사전 행사로 ‘세븐 퍼펙트 피처’ 게임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이스턴 리그의 롯데 장원준, 삼성 안지만, SK 박정배, 웨스턴 리그의 한화 이태양, LG 이동현, KIA 양현종 등 각 구단 대표 투수들이 출전해 팽팽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는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 2등에게 100만원이 전달된다. 올스타전 최고 인기선수에게도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가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SNS도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인 ‘건강한 습관’에서는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에도 공식 트위터 @yakultsweety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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