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달빛 아래 자정까지 수영이 가능한 ‘문라이트 스위밍’과 정열적인 ‘삼바 공연’, 모래사장에 펼쳐지는 ‘나이트 비치 시네마’로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에서 ‘문라이트(달빛) 스위밍’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야자수와 아름다운 조명, 럭셔리 휴식공간인 카바나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장소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 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야외 수영장과 스파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수영 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배려해 수영복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야외 수영을 즐기면서 브라질에서 초청된 정상급 아티스들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삼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샤롯 맥키넌(Charlotte Mckinnon)’, ‘샤캬 페이스(Shaka Pace)’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화려하고 정열적인 삼바 페스티벌을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프라이빗 서머 패키지에는 중문 해변 앞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의 나이트 비치 시네마 무료 입장도 포함된다. 은은한 조명과 별빛으로 물든 제주신라의 밤 바다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패키지 고객은 나이트 비치 시네마 뿐 아니라 '선셋 와인 파티'에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매일 밤 호텔의 야외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석양과 달빛을 바라보며 즐기는 선셋 와인 파티(Sunset Wine Party)가 열린다.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등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 10여종과 간단한 마리아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문의: 1588-1142).

김진환 기자 gok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