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 문화가 사람들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1박2일 캠핑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근처 호수나 한강, 공원, 옥상 등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낮을 피해 선선한 밤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밤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야외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고, 피크닉 하기 좋은 장소는 사람들로 북적거려 한 낮을 방불케 한다. 긴 여름 밤 낭만적인 피크닉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필수 아이템으로 긴 휴가 못지
않은 여유를 만끽하자.
설레이는 밤 피크닉에는 가벼운 백팩으로 출발부터 신나야 한다. 시카고 리버 백팩은 스포츠 레져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백팩으로 방수소재를 사용하여 여름철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 깊고 넉넉한 내부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백팩 앞부분에 빛을 반사시키는 3M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여름 밤의 추억을 더욱 배가 시켜주고 캠핑에 온 듯한 기분에 들게 해주는 콜맨의 ‘CPX6 레트로 LED 랜턴’은 밤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은 긴 수명이 장점인 LED랜턴으로, 용도에 따라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 혹은 밝고 하얀 빛 등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광량 조절 스위치로 최적의 빛을 선택할 수 있고, 전용 충전식 카트리지와 건전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강가나 호수근처 피크닉에는 벌레나 풀들로 가벼운 재킷 하나쯤은 필수. 가벼운 무게감으로 부담 없는 아쿠아 윈드 재킷은 스트레치 원단과 통풍이 우수한 펀칭 원단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여름에도 활동성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경쾌한 컬러감과 남녀 모델로 각각 출시되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도심근처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 피크닉의 공통점은 모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려는 것이다. 콜맨의 ‘스크린 쉐이드 240’은 피크닉 등 가벼운 레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4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네 개의 면 모두가 메쉬 소재로 이루어져 통풍은 물론 모기나 벌레 침입을 막을 수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후면은 전체 오픈이 가능하여 출입이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