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아내 사랑 “다시 만나도 첫 눈에 반할 것 같다”

서지석 아내 사랑 “다시 만나도 첫 눈에 반할 것 같다”

기사승인 2014-08-06 09:16:55

배우 서지석(33)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서지석은 아내에 대해 “첫 눈에 반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새롭게 만난다면 또 첫 눈에 반할 거 같다”고 말했다.

서지석이 현재의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고 결혼까지 이른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왜 프러포즈를 안했느냐”는 진행자 한석준의 질문에 서지석은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이벤트를 받아본 적도 없고 해준 적도 없다”며 “TV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서지석은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사랑해서 남 주나’등에 출연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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