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버’ 박도현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생명은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5년에도 박도현과 함께 한다. 최고의 바텀 라이너 박도현과 한화생명이 만들어 낼 새로운 전설과 빛나는 순간들을 기대해달라”고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박도현은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이다. 지난 2024 LCK 서머에서 한화생명이 8년 만에 우승했을 당시 주역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스프링과 서머 모두 ‘올프로 세컨드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존 멤버인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딜라이트’ 유환중과 2025년까지 계약했던 한화생명은 박도현까지 잡으면서 5인 중 4인과 내년에도 함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