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해썹(HACCP) 지정

국순당, 해썹(HACCP) 지정

기사승인 2014-08-20 15:01:55
국순당은 막걸리와 약주, 과실주 등을 생산하는 횡성공장이 과실주, 약주의 원료-제조-유통의 전과정에 대한 위해요소 관리 심사평가 결과 최종 적합판정을 받아 HACCP업체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공장은 지난 1월 탁주에 대한 해썹(HACCP)지정을 받았었다.

해썹 (HACCP :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은 식품의 원료는 물론 제조·가공·조리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 위해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 식품업체에만 적용하던 HACCP 기준을 2013년 7월1일부터 주류에도 적용해왔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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