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이다비드, 2014년 F/W 뉴컬렉션 발표

장루이다비드, 2014년 F/W 뉴컬렉션 발표

기사승인 2014-08-21 14:09:55

2014년 가을·겨울 헤어 트렌드 컬러 제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가을, 겨울로의 새로운 스타일 변화를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때 가장 손쉽게 변화시키면서도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가을을 맞아 2014년 가을·겨울 시즌의 트렌드 컬러로 헤어스타일을 변화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파리 깜봉가(St. Cambon)를 거점으로 전 세계 1,100여 개, 국내 32개 헤어 살롱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 프렌치 헤어 브랜드 장루이다비드(www.jldkorea.com)가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트렌드 컬러와 스타일링을 발표했다. 장루이다비드는 모던함과 세련된 여성성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프랑스와 유럽에서 82.5%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프랑스 헤어 브랜드다.

이번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는 콜드 브라운, 구릿빛 레드, 화이트 블론드다. 2014년 가을·겨울 트렌드로 발표된 장루이다비드 2014 FW 컬렉션 ‘ROCK MY CITY’는 이 세 가지 색상을 테마로 락시크에서 베이비돌 스타일까지, 페미닌을 극대화한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 BRUNE FROIDE(1)

차가운 갈색 헤어 컬러에 장루이다비드의 독점적 Dotlight 기술을 적용한, 자연스러운 70년대 느낌의 락시크 스타일. 스타일링에 따라서 완벽히 다른 세 가지 차원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손으로 헤어를 구기듯 만져주며 드라이로 고정해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하거나, 에센스를 손으로 자연스럽게 빗질하며 발라 찰랑거리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를 연출할 수 있다. 혹은 컬 에센스를 헤어에 발라준 뒤, 고데기를 이용해 컬을 만들어주고 손으로 흩트려 과감한 펑크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 ROUSSE CUIVR?E(2)

보이시한 매력과 세련미가 함께 느껴지는 보울컷. 구릿빛 붉은 머리에 세 가지의 다른 스타일링 기법에 따라 다른 느낌의 보울컷 스타일을 재현했다. 이 숏컷트 스타일은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볼륨을 넣어 드라이하면서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머리를 쓸어 올려 붙여주고, 왁스를 사용해 사이드 헤어를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면, 와일드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비지니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80년대 락시크, 펑크룩 스타일로 사이드와 백은 젤을 사용해 헝클어주고 앞부분은 방향을 두고 스타일링하는 방법도 있다.

◇ BLONDE BABY(3)

이는 장루이다비드의 독보적인 기술인 LIFT COLOR를 통해 연출한 컬러다. 어두운 헤어 안쪽 부분과 밝은 바깥 헤어색까지, 눈에 띄는 대비의 화이트 블론드 컬러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볼륨감 넘치는 베이비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가울·겨울 시즌, 패션위크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내추럴 시크 웨이브. 왁스를 뿌리 쪽부터 코팅하듯이 바르고 난 뒤 손가락으로 헤어 가닥들을 헝클어주면 ‘침대에서 막 나온 듯’ 매트하고 거친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에센스를 바른 뒤 찬 바람으로 말리면서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결을 연출한 뒤, 모발의 끝을 라운드 쉐잎으로 얼굴선에 따라 컬을 넣어주면 스무스하게 가라앉으면서도 웨이브가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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