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상체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크릿 컴포트’ 브라를 출시했다.

‘시크릿 컴포트’ 브라에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여성을 편안하게 하는 장치가 숨겨져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깨와 팔을 움직일 때, 근처까지 올라와 있는 브래지어의 컵 부분이 움직임을 방해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축성 있는 부직포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컵의 끝부분에 사용된 부직포 원단은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워, 닿기 쉬운 안쪽 겨드랑이 부분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와이어의 압박감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있다.

이와관련 회사측 관계자는 ""일반적인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직접 가슴에 닿아 압박감이 느껴졌지만, ‘시크릿 컴포트’ 브라의 와이어는 컵 바깥쪽에 들어 있다""며 ""와이어가 직접 가슴에 닿지 않고 브래지어의 컵이 자연스럽게 완충재 역할을 해 답답하지 않다""고 전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