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노트북 단독 판매

11번가, 노트북 단독 판매

기사승인 2014-08-25 14:30:55
11번가가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시원한 노트북 기획전을 연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신학기를 맞아 가격 대비 높은 성능(가성비)을 갖춘 노트북을 한데 모은 ‘신학기 노트북’ 기획전을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삼성, LG, HP, 레노버 등 30여종의 인기 노트북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올해(1월1일~8월22일) 노트북 연령대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32%로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20대는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노트북을 선호하는 추세다. 올해 8월 1~23일 30만~50만 원대 중저가 노트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중저가 노트북을 구매하는 20대 고객은 지난해보다 37% 늘었다.

11번가 측은 “과제준비나 인터넷 강의 등 대학생활에서 노트북이 필수품이 되면서 나만의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20대 대학생들의 노트북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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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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